국민안전처, ‘배링해 침몰’ 수습 지원체계 강화 _베토 궁전_krvip

국민안전처, ‘배링해 침몰’ 수습 지원체계 강화 _플레이어와 포커 테이블 디자인_krvip

어제 오후 러시아 베링해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501오룡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국민안전처가 수습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어제 낮 2시 6분쯤 해양경비안전본부 상황센터로부터 조난 신호를 접수 받은 뒤, 2시 40분 러시아 구조본부에 긴급구조요청을 했으며 이후 관계기관과 함께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가 꾸려진 외교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꾸려진 해수부에 담당 공무원을 파견해 상황을 점검하고, 부산시에 선원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앞으로 인접 국가들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실종자 수습 작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