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IMF 이후 첫 영업 손실 _온라인 핫마트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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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아자동차의 영업손실이 천 253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 1998년 이후 첫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기아차는 지난해 내수용 26만 9천여 대와 수출용 87만여 대 등 모두 114만여 대를 판매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9% 정도 증가했지만 환율 하락과 판촉비 증가, 국내 RV 차량 시장의 위축 영향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어섰습니다. 특히 지난해 기아차의 매출액 대비 판촉비 비율은 4%로, 전년 대비 2배 정도 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기아차의 경상이익은 732억, 당기순이익은 393억을 기록했습니다. 기아차는 올해 생산 판매 경쟁력을 높이고 차종 판매 수익관리를 강화하고, 해외생산 비중도 20%로 늘리는 등 흑자로 돌아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