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상관측선 비위 행위 엄중 처벌”…대책 마련 착수_마더보드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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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KBS가 단독 보도한 기상관측선 ‘기상 1호’에서 발생한 성희롱과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에 대해 기상청이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기상청은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과 관련해 KBS가 보도한 문제점에 대해 일부 사실을 확인하고, 기간과 대상을 확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향후 조사를 통해 적발된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상관측선의 초과근무 인정 기준을 명확히 하고, 관리·감독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의 개선방안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기상청은 또, 기상 1호에서 발생한 성 비위와 관련해 인사혁신처 심의 결과에 따라 가해 직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는 어제(18일) 뉴스9를 통해 국내 유일의 기상관측선 ‘기상 1호’의 폐쇄된 공간에서 상급자가 1년 넘게 동성인 부하직원을 성희롱하고, 관측선 직원들이 허위보고 등을 통해 초과근무수당을 부당 수령하고 있는 실태를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