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7차 회담 내일 개성서 개최_카지노 해변 해안선_krvip

개성공단 사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 간 7차 실무회담이 내일 개성에서 열립니다.

남과 북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만나 공단 가동 중단에 대한 재발방지책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어제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북측과 회담 대표단 명단을 교환했으며, 6차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측에서는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이 수석대표로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은 지난달 6일부터 25일까지 6차례 열렸지만, 재발방지책 등 핵심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렬 위기에 처했지만 지난 7일 북한이 정부의 마지막 대화 제의를 전격적으로 수용하면서 재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