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독도특위, 다음주 ‘항의 방일’ _후원 포커 골키퍼_krvip

국회 '독도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다음주 일본을 항의 방문합니다. '독도 수호와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대책 특별위원회'소속 열린우리당 신중식 의원과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 등 여야 의원 8명은 오는 12일부터 사흘 동안 일본을 방문해 마치무라 외무성 장관과 나카야마 문부과학성 장관, 모리 요시로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을 만나 독도문제와 교과서 왜곡에 대해 항의의 뜻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의원들은 또 방일 기간에 일본 내 양심적 시민단체와 연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독도 특위는 열린우리당 10명, 한나라당 8명,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에서 각각 1명씩 모두 2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