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100회 어린이 날 맞아 체험교육 행사_삼성 승리 전화_krvip

올해로 100주년이 되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이 어린이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에게 즐거운 박물관 경험을 제공하고자 '놀며 크는 어린이 함께하는 박물관' 행사를 전국의 국립박물관과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비대면 행사로 어린이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표현하는 '어린이에게', 풍속화 속 어린이들의 놀이 모습을 스스로 연출하는 '풍속화 속 놀이 챌린지', 메타버스 체험전시 '모두가 어린이' 등 세 가지가 5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됩니다.

특히 메타버스 전시는 어린이박물관의 100회 어린이날 기념 특별전 '모두가 어린이'를 방문하지 않고도 네이버 제페토의 가상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대면 행사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정문광장, 이촌역 나들길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으로 꾸며집니다.

'놀이'를 주제로 한 체험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전국 13개 소속박물관(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이 함께 참여해 각 박물관의 특색에 맞게 개발한 놀이로 구성됩니다.

박물관은 아울러 방정환재단도 공동으로 인권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어린이들의 그림을 나들길에서 감상하는 자리와 함께 온라인에서 '어린이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도 엽니다.

'더 어린이 다 어린이 큰그림 그리기'는 우리 모두 어린이가 돼 소중하고 아름다운 몸과 마음을 크게 그려보는 가족 참여 대면 행사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