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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익 앵커 : 서울에서 남쪽으로 내려가서 대전지역 상황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서영준 기자! ⊙ 서영준 기자 : 네, 회덕입니다. ⊙ 조재익 앵커 : 서울 쪽에서는 정체가 좀 풀려가고 있는 것 같은데 그 곳은 어떻습니까? ⊙ 서영준 기자 : 이 곳 호남고속도로는 오전보다는 지체가 많이 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부고속도로는 대전 이남지역까지 지체 구간이 생기면서 차량들 속도 늦추고 있습니다. 먼저 호남고속 도로 상황을 보겠습니다. 하행선 회덕에서 논산까지 48킬로미터와 익산에서 태인까지 42 킬로미터 구간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지체되고 있습니다. 또 오전까지 대전 이남지역 에서 밀리는 구간이 없었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현재 영동에서 황간 사이 7킬로미터 가 심하게 밀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승용차로 갈 경우 대전에서 광주까지 4시간 40분 그리고 부산까지는 4시간 3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국도의 경우도 지체 구간이 늘고 있 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히 가는 1번 국도의 경우 성원에서 천안 천안에서 횡성까지 40여킬로미터가 시속 2, 30킬로미터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고 호남고속도로와 나란히 가는 23번 국도도 횡성에서 공주까지가 시속 10에서 20킬로미터로 밀리고 있습니다. 지 금까지 회덕 분기점에서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