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세월호 실종자 수습 완료 때까지 탐색 최선”_포키 해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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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마지막 한 사람이라도 실종자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와 협의된 계획에 따라서 다음달부터 민간 잠수사들이 담당해온 선미 구역 등에 해군 잠수사들을 투입해서 정밀 탐색할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희생자 가족들의 우려가 없도록 탐색이 장기화할 경우 교체 함정을 투입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최근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신형 대구경 방사포는 개발 과정에서 발사한 것 같지만, 스커드로 추정되는 어제 발사체는 보유 중인 것을 발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북한 매체가 '산포 사격 방법으로 전술 로켓 발사가 진행됐다'고 보도한 데 대해선 "탄도미사일 탄두에 작은 자탄을 넣는 기술은 오래전부터 국제적으로 확산돼 있다"면서도 "북한이 그 기술을 가졌는지, 또 이번 미사일이 그런 구조인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