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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년 사건 수사본부는 실종 당일 소년들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면서 단서 찾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경찰은 실종 당일인 1991년 3월 26일부터 28일사이에 소년들을 봤다는 목격자들 가운데 소년들의 얼굴을 알고 있던 목격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와룡산 아래 이곡동에서 낮 12시쯤 본 것이 마지막인 것으로 일단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실종 당일 오후 4시 유골 발견 현장에서 2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대구시 상리동 무곡사 근처에서 어린이들을 봤다는 목격자가 있어 이들의 목격담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유골 발견 이후 접수된 55건의 시민 제보가운데 27건은 사건과 관련없는 내용으로 결론 짓고 나머지 제보에 대해 신빙성을 따지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