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라크 공격…우리 교민·군대 피해 없어” _코나미 슬롯 아이패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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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이 이라크 북부 지역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현재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 부대와 교민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공격이 시작된 지역은 자이툰이 주둔하고 있는 아르빌 지역으로부터 백여 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 안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아르빌 사무소와 주 이라크 대사관, 주 터키 대사관 등에 경계 조치와 안전 조치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자이툰 부대의 현재 방어태세는 평상시 수준인 '셋'을 유지하고 있다"며 "자이툰 부대는 이라크 북부 상황에 대해 미군, 그리고 이라크 국경수비대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아르빌에는 자이툰 장병 650여 명이 주둔하고 있으며, 우리 교민 60여 명도 이라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터키군은 해마다 겨울철에 쿠르드 노동자당에 대한 소탕작전을 반복해 왔다면서, 상황 전개 여부를 관심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