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산업 수익배분구조 개선 필요”_동물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금액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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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중문화 예술산업을 살리기 위해 음원 유통 등에서 불합리한 수익배분 구조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서울 SM 엔터테인먼트 청담 사옥에서 열린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올해를 대중문화예술 산업화의 기틀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토론회에서 김민규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대중음악의 수익분배 구조가 유통 사업자에게 46.5%가량 쏠려 있어 수익 배분을 둘러싸고 가수와 기획사 사이에 갈등이 반복되면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에 대해 수익배분 시장에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고민스러운 부분이라면서도 다른 법과 충돌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소한의 규제를 통해 관련 제도의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국내 유통되는 음원 84% 정도가 불법 다운로드 되고있는 상황이라면서 저작권 보호운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