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명령 입력이 일차적 원인” _해외에서 돈을 버는 카지노 신고 방법_krvip

지난 달 30일 지상과 통신이 두절된 아리랑 1호는 지상 관제국의 잘못된 명령 입력으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 항공 우주 연구원은 지난달 29일 대전의 지상 관제국이 아리랑 1호 위성에 수동으로 안전모드 명령을 입력했다가 위성이 정상모드로 복귀하지 못하면서 통신 두절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 모드는 위성체가 불안정할 때 위성이 최소한의 생존만 할 수 있도록 자동 전환하는 위성 체제로 당시 지상 관제국이 실수로 이 명령을 입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연구원측은 지난 2천년에도 이같은 오류가 3차례 정도 발생해 지상국의 관련 장비를 자동화시켰지만 이번에는 위성 자체가 너무 낡아 자동으로 정상모드로 복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