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5사 10월 판매 20.9% 증가_포커 버스터_krvip

신차 판매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의 판매 실적이 크게 신장했습니다. 완성차 5개 업체의 지난달 전체 판매대수는 61만 4천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9% 늘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신차 인기에 힘입어 13만 2천여 대를 팔아 12.6% 판매가 증가했고 해외 시장에서는 현대기아차의 현지 공장 가동률이 높아진 데 힘입어 48만 천여 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4% 판매가 늘었습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모두 32만여 대를 팔아 7개월 만에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고 기아차는 19만여 대를 팔아 두 달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GM대우와 르노삼성은 내수 시장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수출이 각각 32%와 59% 증가해 전체적으로 판매가 20% 넘게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