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도입 해상작전 헬기 8대 내년 10월 기종 결정_젤다 몫구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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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작전 헬기 8대가 우선 국외에서 도입되고 차기고속정 수십 척이 국내에서 건조됩니다. 방위사업청은 김관진 국방장관 주재로 제5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해상작전 헬기 사업과 차기고속정 사업, KF-16 성능개량 사업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상작전 헬기는 내년부터 2018년까지 해군에 인도되는 차기호위함에 1대씩 탑재되어 대잠·대함작전을 수행하게 됩니다. 사업비 5천500억원을 투입해 국외에서 우선 8대를 구매하기로 했고, 내년 10월에 기종이 결정됩니다. 나머지 10여대는 한국형 기동헬기인 '수리온'을 개조해 첨단장비를 탑재 운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해군이 운용 중인 고속정을 대체하는 200톤급 차기 고속정 수십 척도 국내에서 건조됩니다. 사업비 1조2천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건조에 착수하며 76㎜ 함포 등의 국산 전투장비를 탑재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군은 내년 1월부터 공군 주력 전투기인 KF-16의 항공전투체계 6종을 최신형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시작합니다. 방사청은 성능개량사업에 1조8천억원이 투입되며 5~6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방위사업추진위는 '2013년~2027년 국방과학기술진흥실행계획안'도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