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실업률 9.2%…경제활동 상태 열악”_바우루 포커클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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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국 탈북자의 실업률이 9.2%에 이르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한 이탈주민 지원재단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입국한 전국 20세 이상 60세 이하 남녀 탈북자 천 200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한 결과 경제활동인구 511명 중 취업자는 464명, 실업자 47명으로 실업률이 9.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조사대상자 중 경제활동인구 비율은 42.6%로 실업률 3.3%, 경제활동인구 비율 61.1%인 일반 국민에 비해 경제활동 상태가 매우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육체적 어려움'이 37.1%, '육아'24.3%, '통학'11.4% 의 순서으로 나타났다고 북한이탈주민 재단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