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거취에 대한 입장 변화 없다” _포커 챌린지_krvip

현직 국세청장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 전군표 국세청장은 본인의 거취에 대한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 국세청장은 오늘 낮 서울 소공동 국세청으로 출근을 하면서 거취에 대한 입장 표명을 묻는 질문에 "이 시기에서는 절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조만간 거취 표명이 있을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자신의 명예 회복이 이뤄지기 전에 불명예 퇴진을 할 의사는 없음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 국세청장은 또 '검찰에 자세한 설명을 한 만큼 현명하고 공정한 판단이 있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