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심’ 수렴 작업 착수 _내기 자동차_krvip

제 2창당의 각오로 당 쇄신 작업을 벌이고 있는 열린우리당이 당내 여론 수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열린우리당 비상집행위원회는 오늘부터 집행위원들을 2개 조로 나눠 의원과 중앙위원들을 상대로 연속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고 전병헌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집행위원들은 간담회에서 기간 당원제 요건 완화와 중앙위원회 권한 재조정 등 당헌.당규 개정 방향을 두고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전병헌 대변인은 이번 달 안에 여론을 수렴한 뒤 다음달에는 수술을 통해 당을 정비한다는 로드맵을 갖고 있다며 내년 1월 원내대표 선출과 2월 전당대회를 거치면 당이 회복 과정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