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항 승객 손바닥 무작위 검사한다_워킹데드 베타는 누구인가_krvip

미 연방교통안전청이 공항 승객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폭발물 탐지 검사를 하기로 한데 이어, 손바닥 검사도 무작위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CNN방송 인터넷판은 손바닥에 남아있는 폭발물질의 흔적을 통해 테러범을 가려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연방 교통안전청이 수주일 내에 공항 승객들의 손바닥을 무작위로 검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교통안전청은 검색대와 검색대 대기줄과 게이트 근처에 있는 승객까지 검사할 수 있도록 가벼운 휴대용탐지기를 새로 도입했습니다. 안전 전문가들은 손바닥 검사가 폭발물 탐지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인권 침해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