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내일부터 사흘 동안 교섭단체 대표 연설_베타 물고기를 위한 수족관_krvip

국회, 내일부터 사흘 동안 교섭단체 대표 연설_지금 돈 버는 중_krvip

국회가 20일(내일)부터 사흘 동안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실시하는 등 6월 임시 국회를 본격 가동한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 첫날인 20일(내일)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원래 당 대표가 하게 돼 있지만, 새누리당은 현재 외부인사가 한시적인 비대위원장을 하고 있는 만큼 원내대표가 대표로 연설을 하기로 했다.

21일 예정된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연설에는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나서고 22일 실시될 예정인 국민의당 대표연설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맡는다.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인 만큼 세 당 모두 20대 국회의 공통분모인 '협치'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각 당별 중점 추진 내용을 화두로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법사위와 농해수위, 산자위와 국토위 등 상임위도 1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정부부처와 소관기관 업무 보고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