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사모펀드 실태조사 나서 _팜풀라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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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이하의 소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하는 사모 펀드가 최근 크게 늘어나면서 금융감독원이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말 현재 사모펀드 수탁액은 투신권 전체의 38.2%를 차지했고 규모도 1년 전 보다 32.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한 기업이 맡긴 자금만 운용함으로써 재벌들의 내부 자금 이동 등에 악용될 수 있는, 이른바, 단독 펀드 형태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분석하고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달 초부터 5개 투신ㆍ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펀드 의결권 행사의 적정성 여부등 운용 전반에 걸친 조사를 진행중이며 1분기 중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