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에모리대, 여학생 25%가 성폭력 피해_가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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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모리대에서 한 달에 한 명 이상의 여학생이 성폭행 당했다고 신고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에모리대 측은 올해 들어 교내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 신고가 18건 접수됐다고, 현지 방송에 밝혔습니다. 에모리대 로렌 번스타인 성폭력상담소장은 여학생 4명 중 1명꼴로 각종 유형의 성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습니다. 에모리대가 학교 이미지에 타격을 감수하면서 이같은 통계를 공개한 것은 교내 성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려는 의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