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55만여 가구에 평균 77만 원 지급_페루 여성이 복권에 당첨됐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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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은 전국의 빈곤층 55만 6천 가구에 근로장려금 4천284억 원을 오늘부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근로장려금 지급이 결정된 가구는 전체 신청자 66만 8천 가구 가운데 82.4%로 한 가구에 평균 77만 원이 지급됩니다.

  연간 소득이 800만 원 미만인 경우 지급액은 근로소득의 15%로 평균 58만 원이고 800만 원 이상∼천200만 원 미만은  일률적으로 120만 원, 천200만 원 이상∼천700만 원 미만은  천7백만 원에서 근로소득을 뺀 금액의 24%로 평균 64만 원이 지급됩니다.

  국세청은 지난해에는 근로장려금을 9월 말에 지급했지만 올해는 추석이 일러 지급일정을 앞당겼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근로장려금제도는 빈곤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이들의 실질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연소득 천700만 원 미만인 가구에 대해 소득수준에 따라 현금을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