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모임, 신당추진위 발족…창당작업 본격화 _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려 돈 버는 방법_krvip

시민 사회와 재야 세력 중심의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국민 모임이 오늘 신당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신당추진위 지도부에는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와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 신학철 전 민족미술인협회 공동대표 등 3명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고 손호철 서강대 교수와 배우 오민애씨는 각각 운영위원장과 대변인을 맡기로 했습니다.

신당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 출범 기자회견에서 추진위 인선 결과를 발표하고 "정권 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적 의지를 결집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동영 전 새정치연합 상임고문과 임종인 전 의원은 새정치연합을 탈당하고 국민 모임이 추진 중인 신당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