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서 도로 옆 수로에 승용차 추락…60대 운전자 사망_베타 돌연변이_krvip

인천 강화도에서 60대 운전자가 차량과 함께 수로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제(9일) 오후 8시 50분쯤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수로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깊이 2m 수로엔 모내기 철을 맞아 물이 가득 들어차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앞서가던 차를 추월하려다 수로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