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만 유사시 미국의 기지 이용 거부 가능” _역대 최고의 포커 핸드_krvip

한국과 미국의 동맹은 북한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중국 등 다른 세력의 견제를 위해 주한 미군 기지를 사용하려고 할 때 한국은 안된다고 말할 권리가 있다고 미국의 한 한반도 전문가가 말했습니다. 워싱턴 브루킹스 연구소의 수석연구원인 마이클 오핸런은 한국과 미국은 매우 중요한 동맹이며 무엇보다도 북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핸런 연구원은 미국이 중국에 대한 작전 과정에서 주한 미군기지를 사용하도록 허용해달라고 요청할 경우 한국측은 다른 동맹국들처럼 안된다고 말할 권리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도 중국과 관련해 한국이 기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