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안보행보’ 文 ‘남북관계 개선’ 安 ‘복지정책 논의’_베토 카레로 판매_krvip
朴 ‘안보행보’ 文 ‘남북관계 개선’ 安 ‘복지정책 논의’_휴대폰 메모리 카드 슬롯 테스트 방법_krvip
<앵커 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국군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도라산 역을 방문하고, 개성공단 방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복지 공약 개발을 위해 전문가들을 만났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원도 양구군의 육군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 분들은 끝까지 찾아서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여군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면서, 나라를 지키겠다는 사명으로 애쓰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격려하고, 정치도 국가관이 투철한 사람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경기도 파주의 도라산역을 찾아 개성공단 규모 확대 등 남북간 경제협력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자신과 선거대책위 산하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인사들이 개성공단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남북 당국에 요청하고,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개성공단 제품도 한미 FTA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자신을 지지하는 전문가 집단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두번째 포럼에 참석해 전문가들과 복지 정책을 논의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정부가 만 두 살 이하 아기들의 무상보육을 몇 달 만에 포기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래서 정부가 불신을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복지는 현실적이고 정교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