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충남 아산 전략공천 논란 증폭 _카지노의 여단 휴가 캠프_krvip

열린우리당이 4.30 재.보선 선거구인 충남 아산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한데 대해 아산 지역 기간 당원들이 중앙당을 항의 방문해 시위를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아산 지역 기간당원 등 40여 명은 오늘 서울 영등포 열린우리당사를 찾아 당은 이명수 전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아산 지역에 전략공천하려는 움직임을 취소하고 당원 경선을 실시해야 한다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권 후보인 송영길 후보도 보도자료를 내고 이명수 전 부지사의 영입 노력을 즉각 중단하고, 당 정체성에 부합되는 인물 중에서 공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 공천심사위는 이 전 부지사와 함께 임좌순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을 후보군으로 압축한 가운데 내일 회의를 열어 최종 후보 선정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