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경 초과 대기오염 추적 _현장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일본 환경부가 중국 등에서 날아오는 국경 초과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도쿄 신문은 최근 광스모그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자 일본 정부가 한국과 중국의 협조를 얻어 국경을 넘어오는 대기오염 물질을 추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환경부는 스모그의 주성분인 오존과 발생원(源)인 질소산화물 등이 날아오는 경로를 컴퓨터로 해석해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일본 니가타와 오이타현에서는 올들어 사상 처음으로 광화학 스모그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서부 일본을 중심으로 국경을 넘어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대기오염물질이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