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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으로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52살 김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범행에 사용할 통장을 빌려준 권모 씨 등 2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 조직은 지난 5월 초부터 검찰이나 경찰 행세를 하며 26살 백모 씨 등 4명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계좌에 있는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겠다고 속여 1억 3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 등 인출책 3명은 중국에 있는 총책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국내 조직망을 꾸려 챙긴 돈의 5%를 수수료 명목으로 받아온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중국 총책을 쫓는 한편 비슷한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