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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귀경길 정체는 자정을 넘어서 풀리는 모양샙니다.

가장 막히는 시간은 지났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구간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윤우 기자, 주요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자정이 지나면서 온종일 극심했던 고속도로 정체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대체로 소통이 원활합니다.

CCTV 통해 주요 구간별 상황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미호천교 부근입니다.

화면의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향하는 차들이 많아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경부고속도로 안성 부근입니다.

마찬가지로 서울 방향으로 가는 차들이 느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해안선 당진 나들목 부근입니다.

정체는 서서히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서울 방향 차량 서행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평소 주말 정도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귀경 정체는 오전 10시쯤 시작해서 최정점은 오후 3시~4시 사이로 전망됩니다.

이후 저녁 9시쯤 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쌓이는 연휴 마지막 날에 큰 사고가 나는 경우 있습니다.

이번 연휴 들어 지금까지 고속도로에서만 6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이윤웁니다.

촬영기자:문아미/영상편집:강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