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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원전 수거물 센터 유치에 반대하며 김종규 부안 군수를 폭행한 혐의로 41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8일 부안 내소사 경내에서 김 군수에게 야유를 퍼붓고 우유 등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오늘 새벽 부안 수협 앞 집회용 연단 철거 과정에서 경찰을 폭행한 34살 정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한편 부안 주민들은 경찰이 철거한 집회 연단을 오늘 오후 다시 설치한 뒤 '한가위 대동 한마당 및 주민 노래자랑'과 촛불 집회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촛불 집회를 마치고 난 뒤 연좌 농성을 벌이던 부안 주민 200여 명이 연단 아래에 불을 지르자 오늘 새벽 연단을 철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