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일용직 30대, 처남 부인 살해 영장 _계획 시간 절약_krvip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오늘 자신의 처남 부인을 시청에 취업시켜 주겠다며 수천만 원을 가로챈 뒤 살해한 강릉시청 일용직 근로자인 36살 이 모 씨에 대해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자신의 손위 처남 부인인 41살 김 모 씨를 환경미화원으로 취직시켜 주겠다며 모두 6차례에 걸쳐 3천만 원을 받아 도박 등으로 써버린 뒤 김 씨가 돈을 돌려 달라고 요구하자 지난 12일 자신의 차 안에서 김 씨를 살해해 사체를 강릉시 교동 빈터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