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JCB, 감원 대신 임금 삭감 선택 _집이 동네 카지노에 무너졌다 넷플릭스_krvip

건설장비 생산업체인 영국의 JCB가 금융 위기와 경기 둔화의 한파 속에 `감원' 대신 `근로시간 축소와 임금 삭감'으로 불경기를 이겨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영국내 5천 여 JCB 공장 직원들은 350명을 감원하는 대신 주당 50파운드의 임금 삭감과 주 4일 근무제를 받아들이기로 투표를 통해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 직원 4천여 명이 다음달부터 매주 34시간 씩 근무하게 된다고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JCB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 수요가 줄어들자 지난주 생산량 19%를 감축하기로 결정하면서 감원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