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 집단 휴진 29%·전공의 42%_자막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에 참여한 전국의 의료기관을 조사한 결과 참여율이 29.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세종시가 65.5%로 가장 높았고, 부산 54.5%, 제주 49.4% 순입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19.7%, 경기 28.2%, 인천 36.7%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전국 전공의 만 7천여 명 가운데 42%인 7천2백여 명이 오늘 집단 휴진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50명 이상 수련병원 전공의 만 5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31%가 휴진했다고 밝혀 수치상 서로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 2000년 의약분업 관련 의사 파업엔 전국 의료기관 2만여 개 가운데 70% 기관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