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료 많이 낼수록 병원 많이 간다 _트럼프 카지노 사진_krvip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많을수록 의료기관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6년 한 해 동안 건강보험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납부금액이 상위 10%인 경우 의료기관 이용률이 93%로 가장 높았고, 하위 10~20% 계층이 86%로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소득수준에 따라 결정되는 건강보험료 납부액 상위 계층에 장년층 비율이 높은 데 비해, 하위 계층에는 비교적 건강한 30대 미만 연령층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건보공단은 또 가입자 10명 중 한명은 건강보험을 통해 의료기관 진료를 받았고, 12살 이하 아동이 가장 많이, 20대 남성이 가장 적게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