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美지지에 “6자 틀내 5자 공조 강화” 입장 재확인_헨타이 카지노 토끼_krvip

청와대는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북한을 제외한 5자회담 시도 발언에 대해 미국이 지지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북핵 6자회담 틀 내에서 5자가 공조를 강화해 대북 압박을 강화하자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유엔 안보리 차원의 제재도 중요하지만, 북한을 뺀 6자 회담국가들이 북한을 압박하면 북핵 문제에 있어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하여 비핵화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6자 회담 틀 내에서 5자 공조를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연국 대변인도 어제 서면브리핑을 통해 6자회담 틀 내에서 5자 공조 강화를 통해 최대한 대북 압박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런 노력을 통해 북한의 선택지를 좁히고 북한이 태도를 바꿀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4차 핵실험을 감행하여 비핵화 의사가 전혀 없음을 행동으로 보여준바, 의미있는 6자 회담 개최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끌어내기 위해 한미일, 한미중 등 다양한 소다자 협력과 5자 회담을 시도하여 북한을 제외한 5자간 비핵화 공조를 보다 공고히 해 나가기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