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尹 표적 감찰 의혹’ 박은정 검사 휴대전화 압수_카지노 해변 해안가_krvip

검찰총장으로 일하던 윤석열 대통령을 불법적인 방식으로 감찰하도록 도운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박은정 당시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검찰에 휴대폰을 압수당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우영)는 지난달 29일 박은정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통신 기록 일부를 확보했습니다.

박 부장검사는 법무부 감찰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한동훈 검사장의 ‘채널A 사건’ 감찰을 목적으로 자료를 받은 뒤, 윤 대통령 감찰을 진행하는 법무부 감찰위원들에게 무단 제공한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4일 법무부 감찰관실을 압수수색해 징계 관련 자료를 확보했고, 사건 당시 감찰관실에서 일했던 검사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