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속도.절차논란_은퇴한 경찰관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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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국회는 이틀째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을 계속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구조조정과 세제 개혁 문제 등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대책을 따졌습니다.


김구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 김구철 기자 :

나흘째 대정부 질문, 경제 구조조정을 놓고 여당 의원들은 강도와 속도를 높일 것을 촉구하고 야당 의원들은 절차상의 문제는 없었는지 따집니다.


⊙ 국창근 의원 (국민회의) :

우리 경제의 근본적인 개혁을 위해서 정부보다 단호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 김종하 의원 (한나라당) :

주주총회 의결을 거치지도 않고 금감위의 결정 선고 하나만으로 퇴출시킨 것은 쿠데타적 행위와 다름이 없는


⊙ 김종필 국무총리 :

퇴출 은행의 선정에서는 재산 채무 실사를 바탕으로 금융산업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적법하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 김구철 기자 :

속도론과 절차론의 대결은 재정과 세제 개혁으로 확대됐고 구조조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정부도 여기서는 속도와 절차에 모두 문제가 있음을 시인합니다.


⊙ 김고성 의원 (자민련) :

이러한 공격을 바꾸는 개혁과 더불어 혈액의 순환과 같은 재정 개혁이 수반돼야만 합니다.


⊙ 박근혜 의원 (한나라당) :

구조조정을 명분으로 조세감면을 남발하여 세제의 효율성을 훼손하였습니다.


⊙ 이규성 재정경제부 장관 :

과세 체계가 복잡하고 그리고 과세자료 양성화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김구철 기자 :

물리적인 속도를 결정하는 사회간접자본 투자도 관심사였습니다.


⊙ 정영훈 의원 (국민회의) :

종합 물류정보망이라고 구축해서 수송 효율을 제고하는 정책 방향을


KBS 뉴스, 김구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