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제한구역 토지 사기매매, 85억 챙겨 _해변 보트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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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임야를 사들여 대규모 관광단지가 들어선다며 투자자들에게 되팔아 수십억원을 챙긴 사람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오늘 서울 삼전동 44살 홍모씨 등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55살 남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씨 등은 지난해 12월 서울 역삼동에 대영 토지개발이라는 회사를 차려 놓고 강원도 인제군 일대의 군사제한구역으로 묶인 임야 30여만평을 15억원에 매입한 뒤 이 땅을 150명에게 100억여원을 받고 팔아 8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판 땅에 모 재벌그룹에서 초대형 스키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투자자들을 속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