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사업 속도 붙는다 _내일 경기는 누가 이길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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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이 개성과 문산 간 화물열차 정기운행과 함께 빠른 시일 안에 개성공단 2단계 사업을 착수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개성공단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현재 1단계 사업은 개성공단 전체 부지 66제곱킬로미터 가운데 20분의 1인 3.3제곱킬로미터로 지난 2003년 6월 부지조성공사에 착수해 2004년 5월 시범단지 분양과 2005년 8월 본단지 1차 분양, 그리고 올해 6월 본단지 2차 분양이 끝났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1단계 사업 잔여부지의 분양이 당겨지고 2단계 사업도 내년 초에는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단계 사업 부지는 8.3제곱킬로미터이며 1단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와 현대아산이 공동으로 시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통신과 출입국을 간소화한 3통 문제 해소 역시 입주기업들의 영업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