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검사장비 일본 의존도 절반으로 줄인다 _브라질 컵 챔피언 팀은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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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해 기술의 국산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스안전 검사·점검 장비의 대(對)일본 의존도를 3년 안에 현재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오늘(16일) 충남 공주에 있는 반도체 소재 생산 전문기업인솔브레인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스안전 기술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김 사장은 대일 의존도를 낮추고자 검사·점검 장비의 일본산 비중을 3년 내 50% 이상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업계에서 개발한 장비의 상용화와 장비 국산화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여기에다, 반도체 가스 관련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설치검사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기존 30일이 걸리는 검사 처리 기간을 5일로 단축합니다.

반도체용 특수가스 밸브 업체 자립화를 위해 전담지원반을 구성·운영하고, 일본산을 대체할 외국산 제품 제조사의 공장심사와 국산품 검사를 최우선 처리합니다.

이외에도 업계 밀착지원을 위한 전담 채널을 신규 설치해 업계 해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