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10월부터 ‘신형 전투화’ 보급 _빅쇼트 영화 온라인 더빙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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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렉스타가 4년간의 연구개발끝에 신형 군 전투화 개발에 성공해 오는 10월께 국방부에 2만8천켤레를 첫 납품한다. [사진=연합뉴스]
구형 전투화가 사라지고 등산화 같은 가벼운 전투화가 보급됩니다. 국방부는 오는 10월부터 신세대 장병들의 체형 변화 등을 고려한 신형 전투화 3종 2만 8천 켤레를 군 장병에게 우선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전투화는 기존 전투화보다 5~13% 더 가볍고 방수성은 4배 더 우수하며, 접착식으로 박음질 형태의 기존 전투화보다 내구성이 크게 강화됐습니다. 또 미끄럼방지 기능과 습기나 열을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통기성도 개선됐으며, 전투화 끈을 한 번에 당겨 맬 수 있도록 직접 특허 출원한 기술이 접목돼 기동력도 향상됐습니다. 특히, 신세대 장병들의 발볼 크기 등의 변화에 따라 45개 종류였던 전투화를 70종류로 다양화 시켰다고,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2003년부터 민간전문기관인 한국신발피혁연구소와 함께 신형 전투화 개발을 시작해 지난 3월 군사용 적합 판정을 최종적으로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