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체감경기 두 달 연속 악화 _오픈마켓에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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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악화됐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한 달 전보다 0.9포인트 떨어진 73.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는 지난 8월 6.1포인트 하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떨어지며 지난 3월의 75.8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공사물량지수는 지난 8월보다 4.4포인트 상승한 77.7을 기록했지만, 공종별로는 토목이 81, 주택 67, 비주택 78.1로 조사돼 주택 부문 침체가 두드러졌습니다. 자금조달지수도 전 달보다 4.4포인트 하락한 81에 머물러 자금조달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최근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등 건설업체에 대한 대출조건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