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유네스코, ‘기록유산 보존’ 협력 _누가 월드컵에서 우승할 것인가_krvip

국가기록원은 내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기록문화 유산 보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습니다. 이 각서에 따라 두 기관은 기록문화와 관련한 연구 사업과 국제교류 사업에 서로 협력하고 소장 도서와 자료를 공동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특히 내년 6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기록문화전시회에 각국의 대표적인 기록물과 세계 기록유산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박상덕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훈민정음을 비롯한 세계 기록문화유산을 6건이나 보유한 기록 강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