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아프간 실사단 귀국…“현지 위험 줄어”_신발을 걸다_krvip

군 아프간 실사단 귀국…“현지 위험 줄어”_위험 없는 베팅_krvip

합동참모본부는 내년에 지방재건팀, PRT와 보호 병력이 파견될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에서의 위험수준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합참 해외파병과장인 김운용 대령을 단장으로 지난 16일 아프간 현지에 파견됐다 오늘 귀국한 군 실사단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실사결과를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박성우 공보실장은 실사단이 지난 10월 이후 파르완주에서 활동 중인 적대세력 활동이 감소 추세에 있는 것을 파악했으며, 급조폭발물, IED 위협도 지난 6개월 간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사단은 또 이번 방문에서 우리 병력과 물자를 미군 수송기를 통해 이동시키는 방안과, 파병 선발대가 파르완주 인근의 미군 바그람 기지에서 숙식하는 방안을 미측과 협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