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대전 ‘MWC’ 14일 개막_마우스배팅게임_krvip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로 꼽히는 `2011 모바일월드콩그레스' 행사가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천361개 업체가 참여해 전시관을 꾸릴 예정인데 삼성전자는 갤럭시s와 태블릿PC 차기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고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3D 입체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옵티머스3D'와 '옵티머스 패드' 등을 선보이며 올 스마트 시장의 기선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 국내 10개 IT 중소기업들도 한국관을 구성해 각사의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을 과시할 예정입니다. 올해 MWC 행사는 지난해 이후 본격화하고 있는 스마트폰 대전의 향배를 가늠할 각 업체의 야심작들과 태블릿PC 신모델이 쏟아진다는 점에서 국내는 물론 전세계 정보기술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