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도로 대체로 원활…평소 주말보다 교통량 적어_카지노를 위한 메이웨더 포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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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고속도로 상황은 어떤지,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주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대부분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에 물어보니 평소 주말보다 오히려 교통량이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CCTV 화면을 통해 주요 구간별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상행선 서울 방향, 차량이 몰리면서 속도가 조금씩 느려지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서해시점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의 서울 방향에 차량이 서행하는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인천방향으로 향하는 차들이 정체돼 있습니다.

하지만 방금 보신 일부 상습 정체구간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고속도로는 막힘 없이 뚫려 있는 상황인데, 도로공사는 어젯밤까지 대부분의 차량이 귀경을 마쳐 오늘은 평소 일요일보다도 교통량이 많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후 6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 4시간 30분 광주에서 서울 3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 2시간 40분 대전에서 서울 1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습니다.

[앵커]

이번 명절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교통량이 줄었다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치를 제외하고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54만 대가 이동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508만 대보다 10%가량 이동량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자는 분위기와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시행하지 않았던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상습 정체구간도 서서히 정체가 풀려 잠시 뒤인 저녁 8시쯤에는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영상편집:박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