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50개 국제기구 유치…브뤼셀처럼 육성”_가장 가까운 공항 베토 카레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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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모두 50개의 국제기구를 유치해 `벨기에 브뤼셀`과 같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개청 15주년을 맞아 발표한 비전과 전략에서 현재 입주한 녹색기후기금 사무국과 UN 아.태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 등 15개 국제기구 외에 35개 국제기구를 추가로 유치해 송도에 모두 50개 국제기구가 둥지를 틀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인천경제청은 외국인 전담 진료소와 법률.세무 등의 전담 창구를 설치해 국제기구 유치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외국인투자기업`뿐만 고용창출 효과가 뛰어난 IT와 바이오기술,메디컬 융복합,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의 국내기업 유치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또,영종지구에는 항공정비 특화단지와 일반 항공산업단지를 만들고,청라 국제도시에는 로봇과 드론,신에너지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