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당선인, 국제육상경기연맹 회장 접견 _베팅 승리 등록 보너스_krvip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통의동 집무실에서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상황 점검차 방한한 국제육상경기연맹 실사단 일행을 접견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대구육상대회는 아시아 육상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 스포츠의 숙원이 육상, 수영 등 기본 종목에서 좋은 선수가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또 우리나라가 수영이나 피겨 스케이팅에서 국제적 스타를 배출했듯이 저력을 발휘해 대구대회가 일회성 대회로 끝나지 않고 육상 중흥의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제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라민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 회장은 대구시민의 열정 때문에 개최지를 대구로 결정했다며 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오늘 접견에는 라민 디악 회장과 피에르 바이스 사무총장, 그리고 유종하 대구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고문과 김범일 대구 시장 겸 조직위원장 등이 배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