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北 최저임금 지난해 대비 5% 인상…67달러_농장 투표에서 누가 이겼는가_krvip

개성공단 北 최저임금 지난해 대비 5% 인상…67달러_다리에 살을 늘리는 방법_krvip

통일부는 오늘 남북이 지난 3일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 최저 임금을 지난해 대비 5% 인상한 67.005달러로 정해 이번 달부터 내년 7월까지 적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와 북한 중앙특구개발총국이 개성공업지구 노동규정에 따라 최저 임금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개성공업지구 노동규정을 보면 개성 공단 북한 근로자 최저임금은 해마다 전년도 최저 노임의 5% 선에서 인상 폭을 결정하도록 돼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5%씩 인상돼 왔습니다.